해돋이 크루즈와 떡국 크루즈는 모두 새해 첫날 오전 7시10분에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90분간 운항 후 여의도로 회항하는 코스다.
한편 2018년 서울의 마지막 해넘이를 보는 유람선도 운항한다. 오는 31일 오후 5시에 출항하는 해넘이 크루즈를 타면 탁 트인 한강으로 떨어지는 노을의 감동을 느끼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다.
해돋이 크루즈와 떡국 크루즈는 각각 대인 기준 2만5000원, 3만5000원이며, 해넘이 크루즈는 1만5000원이다.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는 "산이나 바다에서 즐기는 새해 맞이와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서울 도심 속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행복한 추억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거나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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