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한금융이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자회사 CEO와 임원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신한은행 임원도 '세대교체'가 이뤄지면서 역대 최대 변화를 맞았다. 신한은행 최초로 여성 임원도 탄생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한금융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는 21일 자경위를 개최하고 신한은행 부행장 인사를 단행, 서춘석 부행장을 연임 추천하고 주철수, 고윤수, 이재학, 정만근, 이희수닫기이희수기사 모아보기, 배두원, 최동욱, 조경선닫기조경선기사 모아보기 등 8명을 부행장·부행장보에 신규 선임했다.
왕미화 WM사업부문장 겸 부행장, 조경선 부행자보 내정자 2명은 신한은행 최초 여성 임원이다.
신한금융 자경위는 이번에 추천된 여성 임원인 왕미화 WM사업부문장, 조경선 부행장보에 대해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담당 업무에서 탁월한 전문성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경선 부행장 내정자는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마련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 프로그램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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