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일상 업무로 인해 각 지역 주민센터에 마련된 접수창구에 방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의 접수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접수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24시간 상시 서비스 장애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KT는 주문전화 또는 카드결제 장애로 불편을 겪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장애사실 오프라인 접수를 지난 12일부터 시작했다. 서비스 장애지역에서 KT 유선전화 및 인터넷 가입자 가운데 주문전화 및 카드결제 장애로 불편을 겪은 연 매출 5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화재 이후 운영 중인 ‘소상공인 헬프데스크’를 주말(22~23일) 및 공휴일(25일)에도 운영하여 소상공인들의 접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메일을 통한 문의 접수도 진행한다. 헬프데스크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및 공휴일 모두 오전 9시~오후 6시다. 운영시간 외 부재중 전화도 확인하여 고객에게 연락해 접수고객의 누락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용산구: 전체 주민센터 (단, 용산 후암동 제외)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삼송동, 창릉동, 효자동, 대덕동 주민센터
△중구 중림동 주민센터, 영등포구 여의동 주민센터
문의: 080-390-1111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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