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온마켓 행사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시장을 비롯해 망원·공덕·아현시장, 서대문구 포방터·인왕·백련시장, 용산구 후암·용문시장 등 3개구 9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지난 11월 24일 발생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피해지역에 해당한다.
KT는 소상공인에 방한조끼와 방한용 앞치마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시장을 찾은 고객에는 장바구니와 온음료, 온쫄면, 핫팩 등을 제공하고 있다.
KT 마케팅 임직원은 아현지사 화재 사고로 고통받은 소상공인과 시장을 방문한 지역민들에게 서비스 장애 접수 절차를 직접 안내하기도 했다.
앞서 15일 행사를 진행한 마포구 망원시장 최태규 상인회장은 “KT가 전통시장을 방문해서 직접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원하는 행사를 해줘서 감사하다”며 “연말에 전통시장이 활기를 띠는 좋은 행사”라고 전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