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난 4월 인수한 'CJ헬스케어'의 채용을 함께 진행해 창사 이래 최대 인원을 채용하게 됐다. 한국콜마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0명 이상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해 왔다. 초대졸 및 고졸 신입 사원 부문에서도 매년 꾸준한 채용을 이어왔다.
대규모 채용을 이어 온 배경엔 평소 '인재경영'을 강조해 온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의 의지가 담겼다. 윤 회장은 "끊임없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로 육성하는 '유기농 경영'이 한국콜마의 첫 번째 경영 원칙"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가 경제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한국콜마 신입 공채에서 7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신입사원 200명은 내년 1월부터 약2달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마친 후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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