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메모리 가격 하락폭이 커지면서 실적 전망이 더 악화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하향했다.
18일 어규진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 하락폭 확대에 따른 단기 실적 하향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며 “매크로 불확실성과 서버 등 고객사 메모리 구매 지연 등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주가가 이미 고점 대비 37% 하락했고 현 주가 기준 주가수익률(PER)은 3.8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배로 극심한 저평가 구간에 있어 여전히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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