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는 빵빠레의 가격을 이달 초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올렸다. 롯데푸드 측은 제품의 질을 올리기 위해 재료를 기존 탈지분유에서 파스퇴르 원유로 변경하는 리뉴얼을 실시함에 따라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고 전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슈퍼마켓보다 편의점 판매 가격이 높아 '가격 일원화' 차원에서 슈퍼마켓 납품가만 올린 것"이라며 "세 종류의 제품 외에는 가격을 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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