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 산업은행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립의 시대, 병존의 공간에서 평화의 시대, 번영의 공간으로 나아가고 있는 한반도에 연결과 융합, 공유와 개방, 분권화와 협력의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 모색이 필요하다"며 "산업은행은 벤처 육성 및 개발금융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금융기관 및 국제기구 등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연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장은 국내외 스마트 시티 추진 현황과 함께, 북한내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해서는 북한의 거버넌스, 경제상황, 인프라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별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민경태 여시재 한반도미래팀장은 법제도, 투입비용, 기득권 저항 등의 측면에서 북한내 스마트시티 추진 타당성과 남북한을 망라한 스마트시티 벨트 구성방안을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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