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11일 캄보디아 프놈펜 래플스 호텔에서 열린 기업은행 프놈펜 지점 개점식. 왼쪽부터 현권익 기업은행 프놈펜지점장, 이주범 시몬느캄보디아 대표, 이승재 기업은행 이사, 라쓰 소반노락 캄보디아 중앙은행 이사, 김도진 기업은행장, 함정한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대사대리, 이용만 캄보디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강순삼 한국은행 본부장, 오혁수 기업은행 글로벌 자금시장그룹 부행장. / 사진= 기업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이 캄보디아 프놈펜지점을 열고 현지 중소기업 영업 확대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은 캄보디아 프놈펜지점을 개점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50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캄보디아는 2014년부터 매년 약 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풍부한 저임금 노동력과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외환규제로 중국과 베트남을 이을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출장소를 추가로 열어 우리나라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현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개점식에 직접 참석한
김도진 닫기 김도진 기사 모아보기 IBK기업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57년간 쌓아온 중소기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캄보디아와 캄보디아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며 “나아가 사회적으로도 존경받는 모범적인 금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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