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외국인금융센터는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고객을 위해 영업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일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 6일간 운영하며, 일요일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일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이 240만명에 이르고 있다”며 “외국인 고객이 은행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외국인금융센터와 같은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안산, 김해, 의정부 외국인금융센터와 평택외국인일요송금센터, 광희동지점등 7개의 일요영업점, 국가별 외국인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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