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05.17(금)

농심, 3분기 라면 매출 1위 52.54% 기록…할인·편의점 비중 절반

기사입력 : 2018-12-07 15:2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d
ad

3분기 2778억7200만원 팔아...할인·편의점 판매 비중 47.73%

3분기 라면업계 매출 현황. 자료=식품산업통계정보.이미지 확대보기
3분기 라면업계 매출 현황. 자료=식품산업통계정보.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농심이 올해 3분기 라면 시장 과반수 점유율을 기록하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할인점, 편의점 판매에서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7일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농심 라면 매출은 2778억7200만원으로 전체 시장 매출 5289억700만원의 52.54%를 차지했다.

채널별로는 할인점과 편의점 판매 비중이 50%에 육박했다. 3분기 할인점은 724억5200만원, 편의점 596억2600만원으로 각각 26.27%, 21.46%의 비중을 보였다. 두 채널의 판매 비중 총합은 47.73%였다.

이어 체인슈퍼 19.24%(534억5700만원), 독립슈퍼 18.93%(525억9100만원), 일반 식품 14.00%(389억600만원), 백화점 0.31%(8억4100만원)의 순으로 집계됐다.

농심에 이어 오뚜기가 1206억800만원(22.80%)로 2위를 차지했으며 삼양 11.20%, 팔도 9.52%, 스토아브랜드 2.34%, 풀무원 1.61% 등의 순이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서효문 기자기사 더보기

유통·부동산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