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는 전장보다 1.40달러(2.65%) 급락한 배럴당 51.49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50.23달러로까지 떨어졌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1.50달러(2.44%) 떨어진 배럴당 60.06달러에 거래됐다. 한때 58.36로 내리며 일중 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장관은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들이 다음날 회동에서 감산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주 미 원유재고 감소폭이 예상보다 컸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732만3000배럴 줄었다. 예상치는 94만2000배럴 감소였다. 반면 휘발유 재고는 169만9000배럴 늘며 예상치(130만배럴)보다 증가폭이 컸다. 정제유 재고도 381만1000배럴 증가, 예상치(118만배럴)를 상회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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