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광주북부경찰서 김종민닫기

이 밖에도 삼성화재 박원철 책임은 사무장 병원 등 14건 145억여 원을 적발한 공로, 삼성생명 천형찬 책임은 한방병원 보험사기 등 12건 53억여 원을 적발한 공로로 각각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과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보험범죄방지 유공자로 선정된 경찰수사관 및 보험업계 조사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용덕 손보협회장은 “보험범죄로 연간 약 4조5000억 원의 비용이 누수되고 이로 인해 가구당 약 23만원의 추가부담이 발생되는 한편, 보험금을 노린 살인․방화 등 강력사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반사회적 범죄로 발전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보험업계는 금융당국, 경찰,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하고, 법․제도 개선을 통해 보험범죄 근절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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