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이달 11일까지 주주 대상으로 상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접수한다.
예비후보 자격요건은 금융경영, 회계, 재무, 법률/규제, 리스크관리, HR, IT, 소비자보호 분야에 전문성과 식견을 갖추고 금융회사지배구조법률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다.
KB금융지주는 외부자문사(서치펌)과 주주 추천을 통해 사외이사 예비후보 풀을 구성해 매반기 단위로 상시 관리하고 있다.
KB금융지주 현 사외이사는 7명으로 이중 4명(유석렬, Stuart B. Solomon, 박재하, 한종수) 임기가 내년 3월로 마무리돼 연임 또는 교체가 논의될 예정이다.
사외이사 결원이 발생하면 주주제안 예비후보 중 인선자문 위원 평가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선정을 거쳐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추천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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