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이달 11일까지 주주 대상으로 상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접수한다.
예비후보 자격요건은 금융경영, 회계, 재무, 법률/규제, 리스크관리, HR, IT, 소비자보호 분야에 전문성과 식견을 갖추고 금융회사지배구조법률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다.
KB금융지주는 외부자문사(서치펌)과 주주 추천을 통해 사외이사 예비후보 풀을 구성해 매반기 단위로 상시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주주제안제로 추천된 예비후보들은 2018년 하반기 사외이사 후보군에 반영된다.
KB금융지주 현 사외이사는 7명으로 이중 4명(유석렬, Stuart B. Solomon, 박재하, 한종수) 임기가 내년 3월로 마무리돼 연임 또는 교체가 논의될 예정이다.
사외이사 결원이 발생하면 주주제안 예비후보 중 인선자문 위원 평가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선정을 거쳐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추천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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