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번달 필리핀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Netflix)’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고객들이 4K 영상 콘텐츠가 많은 넷플릭스를 자주 이용하는 점에 착안해 연말까지 LG 올레드 TV를 구입한 고객에게 넷플릭스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연말 성수기에 앞서 올레드 TV를 포함한 인공지능 TV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씽큐(ThinQ)’ 체험 공간도 계속해서 늘렸다. 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구글 어시스턴트의 지원 언어 확대에 맞춰 9월 독일 등 유럽을 시작으로 북미, 중남미, 아시아 등 주요 지역으로 인공지능 TV 체험존을 확대했다. 체험존에서는 구글 어시스턴트나 씽큐를 이용해 직접 음성으로 콘텐츠를 검색하거나 TV 기능을 제어해보는 등의 인공지능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연말 TV 성수기를 겨냥해 압도적 화질의 LG 올레드 TV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판매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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