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지난 28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육군 제17보병사단에서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 등 기업 관계자와 김정유 사단장 및 군 주요 관계자, 사단 장병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1병영 협약식을 진행했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거나 국군 행사에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 7월에는 UN평화유지군 소속으로 파병된 동명부대에 지원했고, 지난해 7월과 8월에는 공군 3여단 본부와 해군사관학교 개교 70주년 행사에 각각 지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민명기 대표는 "롯데제과와 17사단은 지리적으로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다. 이는 17사단 장병들이 우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고 있다는 의미이며, 또 우리는 가장 가까이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뜻"이라며 "롯데제과와 17사단이 서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과 군대로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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