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2018 웰컴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데모데이에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첫번째줄 왼쪽 8번째),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 9번째), 김진영 로아인벤션랩 대표(두번째줄 9번째) 등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 웰컴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3일 구로 본점에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웰컴 스타트업' 성과를 공유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웰컴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웰컴저축은행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전문기관인 로아인벤션랩이 공동 주관한 국내 최초의 오투오/온디멘드(O2O/On-Demand)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 전문 육성사업이다.
온디멘드란 일상생활, 특히 의식주 영역의 다양한 서비스를 모바일로 주문하면 사업자가 이를 중계하거나 큐레이션해 맞춤형 서비스를 저렴하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5개월간 진행됐으며, 이 기간 동안 14대 1의 경쟁을 뚫고 '카수리', '링크하우스', '페이버스' 등 14개 스타트업이 선발, 5000만원 등의 지원금을 받았다.
선발 스타트업 중 2개사(알리버2017, 인투로)의 서비스는 웰컴저축은행의 플랫폼인 '웰뱅'내 서비스로 탑재, 연내에 웰뱅내에서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웰컴저축은행은 자동차 O2O 서비스인 카수리-팀와이퍼-스테이지와 공동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스타트업 지원과 육성도 저축은행의 목적인 서민과 중소기업 지원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일회성으로 그치는 보여주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 아닌 웰컴과 함께 하는 스타트업과의 협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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