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SK증권은 네오팜에 대해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주요 내수 화장품 업체들 가운데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했다.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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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기사 모아보기 연구원은 “올 3분기 매출액은 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38% 늘어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내수 부진과 인디 브랜드의 시장 잠식 등으로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네오팜은 전 브랜드가 지속 큰 폭 매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외 악재에도 불구, 주요 내수화장품 업체들 대비 성장성과 수익성이 좋다”며 “업황 부진으로 중국향 수출은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미국향 벌크 수출이 늘어나면서 전체 수출액 감소를 방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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