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퓨처나인(Future9) 2기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그램 성과 등을 소개하는 '데모 데이(Demo Day)'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KB국민카드 현업부서 실무 직원들과 각 업체들이 협업해 진행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활동 결과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기존 데모 데이와의 차별화를 위해 KB국민카드와 스타트업이 발굴한 공동 사업모델의 파일럿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고 양 사간의 장기적인 협력관계 방안과 향후 비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지난 5월 프로그램 시작 이후 지금까지 10개 스타트업과 28개 이상의 공동 사업 모델을 추진하는 등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의 건전한 생태계 확산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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