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포스코 회장이 이사장직을 겸임해 왔다. 지난해 4월 권오준닫기권오준기사 모아보기 전임 회장이 물러나며 이사장 자리도 비어있었다.
포스코는 "김선욱 신임 이사장은 현직 포스코청암재단 이사로서 포스코와 재단의 정신을 잘 알고 있다"면서 "법제처 처장과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이화여대 총장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변화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신임 이사장은 이날 취임 후 첫 행사로 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국내 대학원으로 유학 온 우수 학생 2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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