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0 4G는 피처폰에 현대적 디자인과 기술을 더한 ‘노키아 오리지널’ 제품군이다.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성능과 가격이 낮지만, 통화, 인터넷 접속, 음악이나 동영상 재생 등 주요 기능은 모두 가지고 있다.
헬로모바일은 고가 스마트폰이 모바일 단말기 점유율을 높여가는 상황에서도 20% 내외의 이용자들은 꾸준히 피처폰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 이 모델을 출시했다.
출고가는 139,700원(VAT포함)으로 단말지원금을 받으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구글 카이OS(Kai OS) △2.4인치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205 CPU △착탈식 1,500mAh 배터리(25일 연속대기 가능) 등의 스펙을 지녔다.
지마켓에서 26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은 후 공식판매는 27일부터 지마켓과 다이렉트몰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한편 헬로모바일은 이에 앞서 자녀의 학습을 돕는 ‘EBS열공폰’, 중장년층 고객이 즐겨 듣는 음악이 담긴 ‘청춘뮤직폰’, 자판이 달린 ‘블랙베리 시리즈’ 등 독특한 단말기를 단독 출시하며 차별화 전략을 이어왔다. ‘바나나폰’은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인 단말 라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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