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자동이체를 통해 1~3년 만기까지 적립하는 일반적인 적금 형태에서 벗어나 요일별·소액 자동이체, 6개월 만기로 상품을 설계했다.
자유적립식 적금이지만 고객이 최대 3개 요일을 지정해서 자동이체를 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 등록 요일 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0.1%씩 가산된다.
직장인의 애환을 잘 표현한 웹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 ‘그림왕 양치기’와 협업하기도 했다.
신한은행은 ‘쏠편한 작심 3일 적금’ 출시 기념으로 적금 신규 후 웹툰을 SNS로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더풋샵 마사지 상품권, 해피머니 문화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주는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3333명의 고객에게 ‘그림왕 양치기’의 이모티콘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요일별 소액 이체를 통해 부담없이 만기까지 적립할 수 있도록 상품을 만들고 웹툰과 결합해 재미의 요소까지 더했다”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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