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애큐온캐피탈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난 18일 서울 청계산 일대에서 개최된 '애큐온과 함께하는 소아암 환우 돕기 2018 행복 트레일런 축제'에 참가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 = 애큐온캐피탈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애큐온캐피탈은 소아암 환우 돕기 트레일런을 개최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18일 임직원 50여명이 '애큐온과 함께하는 소아암 환우 돕기 2018 행복 트레일런(trail run) 축제'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행복 트레일런 축제에 애큐온캐피탈은 작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애큐온캐피탈 임직원과 사단법인 한국달리는의사들, 그리고 사전 신청한 일반 참가자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수서역을 출발, 대모산과 진달래약수터, 매봉, 국사봉, 인릉산 등으로 이어진 27km 및 30km의 가을 산길 코스를 완주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이날 트레일런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의 참가비에 매칭 기부 형식으로 조성한 후원금 전액을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했다. 후원금 기부 대상자는 달리는의사들 모임으로부터 추천 받아 선정했다.
이날 행복 트레일런 축제에 참여한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소아암을 씩씩하게 이겨 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완치 의지를 북돋아주기 위해 이번 축제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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