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롯데 그룹사와 '엘드림 페스타'를 연다.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롯데 엘드림 페스타’는 소비 진작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롯데카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10개 계열사가 기획한 행사다. 해당 계열사에서 롯데카드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주어지는 ‘드림볼(Dream Ball)’을 통해 자동 응모가 가능하며, 드림볼 개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롯데카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드림볼’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2개 이상 계열사에서 이용금액이 10/20/30/50만원 이상일 경우 드림볼을 각각 10/20/30/50개 추가로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30일 롯데카드 본사에서 고객 및 경찰관이 입회한 가운데 컴퓨터 프로그램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위축된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롯데 계열사들이 힘을 합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서로의 드림볼 개수를 확인하는 게 유행처럼 퍼지고 있고, 경품 수량이 많은 만큼 당첨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본인이 획득한 누적 드림볼 개수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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