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그랜저IG 100대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롯데 엘드림 페스타(L.Dream FESTA)’가 이벤트 시작 1달여만에 260만명이 참여하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드림볼’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2개 이상 계열사에서 이용금액이 10/20/30/50만원 이상일 경우 드림볼을 각각 10/20/30/50개 추가로 지급한다.
지난 8일 기준 총 3600만개의 드림볼이 지급됐으며, 평균 1인당 14개의 드림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위축된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롯데 계열사들이 힘을 합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서로의 드림볼 개수를 확인하는 게 유행처럼 퍼지고 있고, 경품 수량이 많은 만큼 당첨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롯데 엘드림 페스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롯데백화점, 아울렛, 엘롯데, 닷컴, 홈쇼핑, 시네마, 롯데리아 등 롯데 10개 계열사 총 20개 매장에서 롯데카드로 누적금액 5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된다. 결제금액이 많고 방문 계열사가 다양할수록 더 많은 드림볼을 획득할 수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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