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지난 12일 저녁 귀국한 뒤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그룹 주간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일본에 체류하는 동안 밀렸던 보고를 받는 등 정상적인 업무를 봤다.
지난달 대규모 투자·고용 계획을 발표한 신 회장은 연말까지 내년도 사업계획 구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업계획과 맞물려 연말 임원인사도 조직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의 정기임원 인사는 이르면 다음 달 초에 있을 전망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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