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포스코건설이 협력사의 업무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구매포탈 애플리케이션(이하 모바일 구매포탈 앱)을 개발해 운영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력사 직원들은 컴퓨터로 진행하던 입찰, 계약, 대금 지급 등의 업무를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구매포탈 앱에는 △입찰지명 통지 확인 △입찰결과 확인 △ 기성 신청 ∙ 승인 현황 △ 협력사 등록절차 △ 계약 정보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이 담겨 있다.
포스코건설 경규원 PJT혁신실장(상무)은 “협력사용 모바일 구매포탈 앱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지원하는 것으로 협력사 직원들의 업무편의와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구매포탈 앱은 포스코건설 협력사 직원이면 누구나 사용가능하며, 전용 다운로드 페이지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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