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1일 권기보 한전 영업본부장(사진 왼쪽)과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에너지 효율향상사업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에너지·공동주택 공기업이 힘을 합쳐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향상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전력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2018 행사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향상사업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1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향상사업 발굴 및 기술교류 △임대주택 조명기기(LED) 교체사업 협업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한 공동주택 고효율기기 교체사업 협력 및 홍보 등을 중점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권기보 한전 영업본부장은 “이 자리가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상호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향상 분야의 다양한 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국가 에너지절감 정책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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