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등식은 오후 5시 이월드 정문에서 진행된다. 대구 시민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20미터(m) 높이의 대형 트리에 불이 밝혀질 예정이다.
또 당일 방문객 1명 당 연탄 1장을 대구·경북 지역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계획이다.
다음 달 17일에는 제6회 별빛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천만송이 별빛 플라워가든: 꽃의여왕'이라는 콘셉트로 13만평 규모의 공간을 빛과 꽃으로 채운다. 아울러 초대형 불꽃쇼와 함께 고객들이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즐기는 이색 파티도 마련됐다.
이월드 관계자는 "트리 점등식과 별빛축제는 상대적으로 즐길거리가 부족한 겨울철을 대표하는 이색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해가 지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이월드 전체가 환상적인 빛의 세계로 변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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