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후순위채 발행을 통한 자본 확충에 나선다. 미래에셋생명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국내 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향후 대표주관사 선정 및 수요예측(사전청약) 등을 거쳐 발행 조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IFRS17에 대비한 몸집 줄이기 과정의 일환으로, 이달 초부터 1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받기도 했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근속 7년 이상의 40세 이상 혹은 50세 직원(36개월~40개월분 월급 지급), 만 12년 이상 근속자(30개월분 월급 지급) 등이 포함됐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