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포구 저소득층 노인 100여 명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했다고 20일 전했다.
‘한가위 사랑과 행복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과일, 한과, 김, 잡곡 등을 포장해 ‘황금보따리 세트’를 정성껏 만들었다. 이후, 2인 1조로 나눠 노인들의 자택을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성언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폭염을 힘겹게 이겨내고 맞이한 추석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주위 이웃을 찾아 효의 의미를 되살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태닫기김용태기사 모아보기 마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매년 명절마다 마포구 내 재가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적절히 제공해 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미래에셋생명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보험업의 따뜻한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정기적인 명절 선물 전달 외에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사업인 ‘생생 싱글 라이프’ 에 참여하는 등 노인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한, 5월에 이어 오는 10월에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자사 FC들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가 돌보는 ‘존경받는 FC 2018 나눔의 품격’ 지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전국 101개 지점에서 지원한 1,800여 명의 FC들이 노인들을 찾아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챙길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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