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은 산타마을로 유명한 핀란드 신화의 트롤(숲에 사는 거인)을 바탕으로 한 귀여운 캐릭터이자 가족 친화적 라이선스로 전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최근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욜로(YOLO) 트렌드 속에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추구하는 소확행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가족, 지인 등과 함께 소소하지만 가치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홈파티 문화도 함께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세븐일레븐에서 담배, 주류, 서비스 상품을 제외한 구매 상품 총액이 3천원 이상이면 스티커 모음판과 함께 캐릭터 스티커 1개를 받을 수 있다. 캐릭터 스티커를 4개 모으면 ‘무민 더블월 글라스’를 799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11개를 모으면 무료 증정한다. 스티커는 결제건 당 최대 11개로 한정된다. ‘무민 행거 피규어’는 일반 상품 3000원 이상 구매시 개당 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무민 캐릭터 상품은 내용물을 확인할 수 없는 불투명 박스에 담아 랜덤으로 판매된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4500여점포에서 총 47만개 한정 판매할 계획이며 점포에 별도 진열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행사 대상 점포는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무민 캐릭터 생활용품 출시를 기념하여 홍대, 강남, 부산 일대에서 ‘무민이 왔어요’ 로드 이벤트가 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그리고 세븐일레븐 공식 SNS에 소개된 무민 영상 공유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일본 무민밸리파크 여행권(2명),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5천원권(4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욜로, 소확행 등 트렌드 속에 나만의 생활 문화와 차별화를 누리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무민 캐릭터 상품은 이러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고 색다른 재미와 실용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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