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동안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 200여명을 초청해 경기도 용인 소재 회사 연수원에서 '제 51기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ABL생명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상을 심어주고자 지난 1992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27년째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수봉 ABL생명 부사장은 축사에서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실현하고자 하는 노력과 더불어 올바른 리더십을 배워 자신의 삶을 가치 있고 역동적으로 만듦으로써, 우리 사회를 더 나은 사회로 이끌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이번 수련회에서 진정한 리더십의 가치와 미래 사회의 트렌드를 배우고 필요한 역량을 경험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회장단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을 들어보는 ‘나의 꿈 발표’, 그 동안 습득한 다방면의 지식을 겨루는 ‘퀴즈 게임’, 비보이 공연과 체험, 장기자랑, 그리고 캠프파이어가 함께 하는 ‘사귐의 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한편 이 행사에는 지금까지 총 1만4100 여명의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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