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구 수성 알파시티청아람 10년 공공임대’이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에서 최고 경쟁률 1.50 대 1을 기록했다.
2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2개 평형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1개 평형만 청약 마감했다. 청약 마감한 평형은 49A㎡로 12가구 모집에 18건이 청약 접수됐다.
반면, 9가구를 모집한 49B㎡ 평형은 3건만 청약 접수, 6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대구시 수성구 노변동 742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58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분양가는 4730만~4746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단지는 오늘(2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5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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