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서울대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13기 개강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은 서울대학교와 함께 ‘신(新) 중년’을 위한 프리미엄 고객행사인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13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은퇴시점 전후의 VIP고객을 대상으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 개발한 특화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년 이후 7년째 매 기수마다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업계 유일한 VIP 은퇴프로그램 서비스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총 6주 과정으로 상∙하반기 각 한 차례씩 진행된다.

제13기 개강 첫날인 전날에는 ‘세로토닌 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는 이시형 박사와 서양 고전에서 찾는 자서전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유호식 서울대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노년학’ 전문가인 한경혜 서울대 주임교수, ‘트렌드 코리아’의 저자 김난도 교수, 대한민국 1호 인구학 박사인 조영태 교수 등 명망 있는 교수들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생애전환기를 앞둔 시점에서의 자산관리 방안 강의와 서울대 규장각 도슨트 투어, 세무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 NH투자증권 대표는 “100세시대라는 장수시대에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공부하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NH투자증권은 계속해서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을 만족시키는 자산관리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