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아모레퍼시픽 뷰티 브랜드 헤라가 공식 후원하는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6 S/S 시즌부터 총 7회의 시즌 동안 헤라 서울패션위크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헤라는 이번 시즌에서도 전체 참가 브랜드인 60개 디자이너 쇼의 모든 메이크업을 총괄, 앞서가는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안했다.
헤라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인 만큼 다양한 색조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색조의 상징인 '립'을 강조해 다양한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특히 텍스처와 컬러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는 헤라의 루즈 홀릭, 립 젤크러쉬, 센슈얼 틴트 등 대표 립 제품들을 활용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각기 다른 런웨이 컨셉에 맞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도 높게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헤라는 패션위크에서 국내 최고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를 스페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정했다. 이사배는 헤라의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함께 백스테이지를 담당하며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DDP 야외 어울림 광장에서는 패션위크 대표 메이크업 아이템을 컨셉으로 구현한 헤라 포토 부스도 운영됐다. 포토 부스에서 진행된 인증샷 이벤트에는 5일간 3000여명이 참여해 헤라 서울패션위크와 헤라의 대표 메이크업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진수 헤라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서울패션위크에서도 헤라가 한 시즌 앞선 뷰티 트렌드를 선보이며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서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며 "뷰티와 패션을 매개체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었던 특별한 축제의 장에 헤라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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