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자원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시스템화된 체계적인 기업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기업에 주는 정부 포상이다.
또한, 순이익의 10% 사회 환원과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소외이웃 대상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뿐 아니라 고용노동부 장애인 의무고용률 기준을 초과한 3.05%의 고용률을 달성한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장애인을 위한 6개 직무(방송실, 킴스 매장관리, 고객상담실, 문화센터, POP 제작, 온라인 운영팀)를 개발해 장애인 112명을 채용했다. 올해는 장애인 고용률 3.5%를 초과할 전망이다.
김연배 이랜드리테일 대표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일자리 창출 등 기업으로서의 다양한 사회적 책임 과제들을 꾸준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