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2일 진행된 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 개점행사에서 박정림 KB금융그룹 WM총괄 부사장(오른쪽 네번째)과 김청겸 KB국민은행 영등포지역영업그룹 대표(오른쪽 두번째),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왼쪽 세번째) 및 임직원들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자료사진= KB금융지주(2018.07)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금융그룹이 KB국민은행 산본역지점이 입점한 사옥으로 KB증권 산본지점을 이전해 은행·증권 자산관리(WM) 복합점포를 신규 오픈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의 WM복합점포는 총 60개로 확대됐다.
WM복합점포에서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된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우수PB가 한 팀이 돼서 다양한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투자자문, 세무컨설팅, 해외주식세미나 등 자문컨설팅도 제공한다.
KB금융그룹의 복합점포 확대는
윤종규 닫기 윤종규 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강조하는 ‘원펌, 원 KB(One Firm, One KB)’와 각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기업투자금융(CIB) 복합점포 9개까지 합치면 전체 복합점포 수는 총 69개다.
KB금융그룹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전 PB센터 및 주요 대도시에 신설을 완료했다"며 "전국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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