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딥씽큐는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통합해서 제공하는 개발 플랫폼이다. LG전자 개발자들은 음성 인식, 영상 인식, 생체 복합 인증 등 인공지능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개별적으로 구현하지 않아도 딥씽큐 2.0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을 이용해 편리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고 인공지능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딥씽큐 2.0의 품질은 더욱 높아졌다. LG전자는 딥씽큐 2.0의 여러 기능을 검증하는 프로세스를 정교화해 사전에 오류를 방지하고 기능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해 말 딥씽큐 1.0을 사내에 배포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시범서비스에 사용했던 1세대 공항안내로봇에도 해당 플랫폼을 적용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딥씽큐를 지속적으로 진화시키며 인공지능 개발을 가속화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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