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은 지난 4~5일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공동으로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CPS는 우리가 살아가는 물리 세계와 컴퓨터 시스템이 밀접한 상호작용을 한다는 개념이다.
이번 CPS 보안 워크숍은 원자력 사이버보안 규제 및 도전과제, 산업제어시스템 보안관제, 기반시설 사이버 보안 대응체계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원자력 사이버 보안 연구에 있어 전력그룹사 및 보안업계와의 기술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에너지ICT 보안분야 기술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200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사이버안전센터 운영전담기관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한수원의 전국 28개 원전 제어시스템에 대한 보안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전KDN과 한수원이 지난 4일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CPS 보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출처 : 한전KDN.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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