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대구은행, 동남아 진출국 해외송금 이벤트 / 사진= 대구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DGB대구은행은 창립 51주년을 기념해 연말까지 '글로벌 DGB! 동남아 진출 해외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은행이 진출했거나 추진중인 특정 국가에 송금할 때 수수료를 면제하며, 영업점 창구에서 해외송금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송금 수수료 면제 국가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인도네시아 5개국이다.
아울러 해외송금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모두투어 여행상품권(1등 100만원권 1명, 2등 50만원권 2명) 등 경품 이벤트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2012년 중국 상해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2014년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개소, 2016년 라오스 현지법인 설립, 올해 캄보디아 특수은행 인수 등 아시안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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