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신설된 ‘당뇨진단특약’은 만 15세에서 최고 65세까지 당뇨 진단 시(당화혈색소 6.5%이상) 최대 500만원, ‘중증치매보장특약’은 만15세에서 최대 70세까지 중증치매 진단시(CDR척도 3점이상) 최대 1000만 원까지 진단비를 보장한다. 심질환, 뇌혈관질환뿐만 아니라 녹내장, 특정백내장, 관절염 등의 수술입원을 보장하는 성인질환치료특약(갱신형, 무배당)도 가입나이를 최대 65세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올해 5월 2일 출시 이후 지난 9월 21일까지 약 4만2000건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50대 연령비중이 24%로 가장 높았고, 60대(21%), 40대(20%), 70대(12%) 순으로 나타났다.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은 “농업인과 고객을 위한 보험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며 만든 상품인만큼 꼭 필요한 보장을 더욱 강화하고자 당뇨와 치매에 관한 특약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 필요에 따라 맞춤설계가 가능한 DIY상품인 만큼 고객의 건강관리를 함께할 수 있는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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