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서기봉)에서만 유일하게 판매 중인 정책보험인 ‘농업인NH안전보험(무)’이 농업인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2018년 8월 말 기준 농업경제활동인구의 58.5%인 74만5761명이 가입해 지난해 총 가입자 수(70만9777명)를 이미 넘어서며 순항 중이다.
올해 들어 높은 가입률을 보이는 주된 이유는 새롭게 출시된 산재형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월 2일 새롭게 출시된 농업인안전보험 산재형(1형, 2형)은 산재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농업인을 위해 보장혜택을 대폭 강화했으며, 가입 비중이 11%에 달한다.
고령층 농업인의 안전망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가입 연령별로 60대가 34.8%로 가장 높으며, 70대(29.2%), 50대(20.9%) 순이며, 80대 농업인 가입률도 7.5%나 된다. 지역별로는 충남(12만1519건), 경북(11만7329건), 경남(11만6806건) 순으로 가입률이 높게 나타났다.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은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중 질병이나 재해 사고에 대한 대비가 꼭 필요하다”며,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농촌에 계신 부모님을 위한 효도선물로 농업인안전보험을 적극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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