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1일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서 연말까지 신혼부부희망타운 2만호 택지를 추가 확보하는 등 총 10만호 공급(사업승인)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주거복지로드맵 및 청년·신혼 주거지원방안을 통해 신혼희망타운 10만호(수도권 7만호, 지방 3만호) 공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신혼부부희망타운의 부지 확보는 전국 목표 10만호 중 택지 8만호를 완료(확보율 80%)했다. 이중 수도권은 목표 7만호 중 6만호를 확보해 목표 달성률 86%에 달한다.
정부는 연말까지 나머지 2만호(수도권 1만호) 택지 추가 확보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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