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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LS가 생존의 40% 안에 속할지 아닐지의 여부는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발굴하고 새롭게 창출하는 R&D 연구원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며 “CTO(최고기술책임자)들 뿐만이 아니라 CEO가 직접 나서 디지털 전환을 전파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전략 수립의 비중보다는 운영의 민첩성과 서비스 차별화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LS도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닌 운영단계에서 IT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가장 효율성과 만족도가 높은 운영방식을 찾아내어 이를 민첩하게 실현할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LS T-Fair'는 그룹의 연구개발 성과공유회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와 연구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구자열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지난 2015년부터 'R&D 스피드업'과 '디지털 전환'을 그룹의 연구개발 및 미래 준비 전략으로 강조해 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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