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수요가 많은 협력회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 2356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의 명절 전 협력회사 대금 조기 지급은 지난 추석, 올해 설 연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미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협력회사에게 매월 무이자 대여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HDC현대산업개발이 금융기관에 조성한 상생펀드를 통해 대출할 경우 협력회사는 해당금리의 2.0%포인트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근 노임상승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협력회사를 위해 펀드 조성액을 확대할 계획이며, 업계 최고 수준의 우대금리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지속적인 상생협력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