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왼쪽부터)김형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김성윤 한전 상생발전본부장, 이인재 (주)세아푸드 대표, 우중본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이 '햇살행복 태양광 발전소 20호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국전력이 에너지복지를 위해 뛰고 있다. 사회적기업에게는 태양광 발전소를, 취약가구 등에는 태양광 패널을 무상으로 지어준다.
한전은 12일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세아푸드에서 ‘제20호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태양광을 활용한 ‘발전소 지원’과 ‘패널 지원’으로 구분 시행된다.
햇살행복 발전소 지원은 전국 농어촌의 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등에 태양광 발전소를 무상으로 지어준다. 여기서 나온 전력판매수익금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복지 향상에 사용한다.
햇살행복 패널 지원은 복지시설과 취약가구에 태양광 패널을 무상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감해준다는 것이다.
태양광 발전소는 19호까지 준공됐다. 올해 10월까지 누적 49호를 지을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햇살행복 패널의 경우, 지난해 87호 177kW에 이어 올해 180호 365kW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지난해 12월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에너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프로젝트를 펼쳐 오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