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직업 교육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인 ‘도심 속 일터학교-카페 두드림’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임직원이 카페를 이용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을 청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재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적 사회공헌 사업 모델을 새롭게 시도한다. 이 날 신한은행 위성호닫기위성호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이 카페를 방문해 커피를 주문하면서 ‘카페 두드림’의 첫 고객이 됐다.
교육생들은 이곳에서 6개월 과정으로 비즈니스 매너 교육, 음료 제조 및 개발, 재고 관리, 위생 및 안정교육 등 바리스타 자격을 갖추기 위한 전문 교육 과정과 함께 카페 운영을 통한 고객 응대 등 현장 감각도 충분히 익힐 수 있는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도심 속 일터학교-카페 두드림’은 신한은행 임직원의 착한 소비를 바탕으로 교육생들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의 장”이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의 모범사례가 되는 임팩트 금융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 플랫폼인 ‘두드림 스페이스’ 사업과 강한 중소·중견 기업과 청년 인재들을 매칭해주는 ‘청년취업 두드림 기고만장’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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