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BNP파리바는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인천, 부천, 수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8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이 1600여 명에 달하는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 및 일반 방문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BNP파리바는 프랑스 오픈 공식 후원을 비롯해 전 세계 다양한 형태의 테니스 대회를 45년 넘게 후원 중으로, 현재 전 세계 20여개에 달하는 테니스 연맹과의 파트너십 아래 2,000개 테니스 클럽, 550개 대규모 및 소규모 테니스 경기를 후원 중이다. 한국에서도 테니스 후원에 대한 열정을 이어나가고자 2013년부터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대회를 개최해 국내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테니스 문화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올해도 본 대회와 더불어, 테니스 인재 양성에 대한 기여로서 취약계층 아동들을 포함해 테니스에 관심이 있는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테니스 강습이 제공되었다. 또한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국내 테니스 인재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필립 누와로(Philippe Noirot) BNP파리바 한국대표는 “BNP파리바는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이 테니스를 매개로 서로 화합함으로써 사회가 긍정적으로 변화하는데 일조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 진출해 있는 BNP파리바 그룹 4개 계열사(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증권,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보험, BNP 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는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외에도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한다는 이념아래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 프로그램을 실시,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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