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미니는 LG유플러스의 홈IoT 및 IPTV와 제휴 콘텐츠를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와 접목시킨 ‘프렌즈+’ 스피커의 후속 모델이다.
이처럼 아이들이 사용하기 좋은 디자인과 함께 U+우리집AI의 영유아 영어 교육 서비스인 ‘파닉스(영어노래)’ ‘왕초보영어’, 등을 비롯, 쥬니버, 웅진북클럽 등이 보유한 3000여건의 인기동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교육 및 놀이가 가능한 아이들의 AI친구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6시간 사용 가능한 넉넉한 배터리 용량으로 이동성을 확보해 아이들 외에 성인들의 외출 시 레저 아이템으로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출시한 U+ AI리모컨과 연동해 IoT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TV, 셋탑, 에어컨, 공기청정기도 음성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어 사용성이 한층 강화된 우리집 IoT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LG유플러스는 IPTV, 홈IoT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AI스피커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U+인터넷 가입고객 중 U+tv에 신규 가입하거나, U+홈IoT 패키지 상품 5종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프렌즈+ 미니를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이해성 AI서비스담당은 “네이버와 협업으로 이동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아이들도 사용하기 좋은 프렌즈+ 미니 스피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AI스피커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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