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대훈 행장은 이달 11일 예정돼 있는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 출범식을 앞두고 오는 9일에 사전 출발, 캄보디아 현지법인을 살필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현재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구축된 네트워크를 프놈펜, 시하누크빌, 시엠립 등 캄보디아 3대 도시 거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부동산 담보대출, 중소기업(SME) 관련 대출도 적극 확대키로 했다. 나아가 농업국가인 캄보디아에 농기계 관련 할부금융 등 농업금융 모델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대훈 행장은 캄보디아 다음에는 12일부터 인도로 이동, 내년도로 추진중인 노이다지점 개설 관련 현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개설, 홍콩지점 은행업 인가 신청, 인도네시아 진출 검토 등 추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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