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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 캄보디아 현지법인 출범 챙기기

기사입력 : 2018-09-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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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출범 앞두고 캄보디아 출장길…인도 지점 개설도 점검

이대훈 NH농협은행장 / 사진= NH농협은행
이대훈 NH농협은행장 / 사진= NH농협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대훈닫기이대훈광고보고 기사보기 NH농협은행장이 최초로 해외 현지법인 인수에 성공한 캄보디아 법인 출범 챙기기에 나섰다.

4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대훈 행장은 이달 11일 예정돼 있는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 출범식을 앞두고 오는 9일에 사전 출발, 캄보디아 현지법인을 살필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달 17일 캄보디아 중앙은행 및 상무부로부터 현지 소액대출법인 SAMIC 인수를 최종 승인 받았다. 농협은행 최초 해외 현지법인 인수다.

NH농협은행은 현재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구축된 네트워크를 프놈펜, 시하누크빌, 시엠립 등 캄보디아 3대 도시 거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부동산 담보대출, 중소기업(SME) 관련 대출도 적극 확대키로 했다. 나아가 농업국가인 캄보디아에 농기계 관련 할부금융 등 농업금융 모델도 검토할 방침이다.

캄보디아 현지법인이 출범하면 NH농협은행 해외 네트워크는 6개로 확대된다.

이대훈 행장은 캄보디아 다음에는 12일부터 인도로 이동, 내년도로 추진중인 노이다지점 개설 관련 현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개설, 홍콩지점 은행업 인가 신청, 인도네시아 진출 검토 등 추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도 추진 중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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